이레나

    ‘저는 자유하고 싶습니다!’

    이레나는 학생 프로그램을 따라 이스라엘로 이민 와 키부츠에서 살기 시작했을 때 만 18세였습니다. *키부츠(Kibbutz)는 이스라엘의 집단 농업 공동체. 사회주의와 시오니즘을 결합하여 노동 시오니즘의 형태. 독립적인 농업이 실질적으로 힘든 상황으로터부 이뤄짐. 순수한 공동생활 형태. 구성원들은 사유재산을 가지지 않고 토지는 국유, 생산 및 생활용품은 공동소유, 구성원의 전체수입은 키부츠에 귀속. 주거는 부부단위로 할당, 식사는 공동식당에서 제공, 의류는 계획적인 공동구입과 공평한 배포 등을 통해 제공. 한 키부츠의 구성원은 60~2000명으로 일정하지 않으며, 가입과 탈퇴는 자유롭다. 1909년 시오니즘 운동 중에서 생겨난 후 현재 약 230개가 있고, 그 구성원은 8만 명이 넘으며, 전체 농업인구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 사회학, 2004, 한국산업사회학회> 하지만, 키부츠의 생활은 그녀에게 잘 맞지 않았고, 그녀는 큰 도시인 텔아비브로 이주해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식당에서 서빙을 하고 있는데, 몇 명의 남자들이 그녀에게 구미가 당길만한 제안을 했습니다: 매춘을 하면 하루에 2000셰켈을 지급한다는 제안이었고, 2천 셰켈은 그녀의 월급의 절반이나 되는 액수였습니다. 이레나는 동의했고, 이 결정은 추후 그녀의 24년간의 삶을 결정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비싼 업소에서, 갈수록 싼 곳에서,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길거리에서 몸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녀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와 몇 년간 살았습니다. 심지어 아이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불법체류자였고 더 이상 이스라엘에 있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레나는 그를 따라서 이스라엘을 떠나기 싫어했습니다.
    그녀는 이스라엘에 남았고, 매춘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레나의 딸은 알리야(세계에 퍼져있는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것) 하신 이레나의 부모님께 입양되었습니다. 이레나의 딸은 현재 만 14세이고, 자신의 엄마인 이레나와는 거의 남으로 지내다싶이 하고 있습니다. 이레나의 삶은 갈수록 끔찍해졌습니다. 대부분의 시간동안 이레나는 마약이나 다른 중독성 있는 물질을 멀리했지만, 매춘부로써의 마지막 6개월간은 코카인을 대량으로(하루에 5백 달러 어치) 남용하고 길거리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레나를 1년 전 텔아비브의 거리에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녀에게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려고 했지만 그녀는 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중독이 심해지자 그녀는 텔아비브에 있는 저희의 선교센터에 음식과 쉴 곳을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세달 전 아비브 센터의 한 봉사자분께서 저희에게 이레나를 재활센터나 보호시설로 데려가도 괜찮겠냐고 여쭤봐 주셨습니다.

    당시 저희는 여성 재활센터가 없었지만, 이레나에게 저희와 꽤 오랜 시간 협력해주시던 Holy Land 교회의 여성 보호시설을 소개시켜줄 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여성보호시설은 마약중독자에게는 그다지 맞지 않을 수도 있는 환경이었지만 (실시간으로 신경 써 주는 시스템도 아니었고, 원할 때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등 이런저런 이유 등이 이유) 저희는 한번 도전해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솔직히 (이레나의 회복)성공에 대한 기대는 굉장히 낮았다는 것은 인정해야 하겠네요.

    이레나가 여성쉼터로 간지 벌써 3개월이 됩니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쉼터를 나가려고 마음먹어서 짐까지 다 싸놨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가려고 했던 날 아침 이레나는 깨지 않고 하루종일 잤다고 해요. 하나님께서는 이레나를 쉼터에 잡아두셨고, 그녀의 마음이 변화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이레나는 마약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담배는 계속 피우겠다고 고집했고, 당시 그 단계에서는 그녀가 매춘과 코카인을 끊은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했기에 일단은 그녀의 뜻대로 하게 두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얼마 전에 이레나가 자의로 담배를 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자유로워지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그녀의 삶 가운데서 본 작은 변화 중 하나일 뿐입니다. 서서히 이레나는 몸도 생각도 마음도 건강해졌습니다. 그녀는 믿음에 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기도도 하고, 주일(샤밧) 예배에 나왔습니다. 특히 찬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녀는 마음이 열려있고, 정직하고, 속임수가 없고, 하는 말들은 솔직합니다. 그녀는 사회복지관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사회복지관 사람들은 이레나가 그 오랜 기간 동안 했던 마약과 매춘으로부터 아무런 약물치료없이 빠져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워했습니다. 그녀는 필요한 서류들과 자신이 진 빚을 처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싶어합니다.

    저희는 하나님께 이레나와 그녀의 변화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레나가 완전히 회복되고 강하고 성숙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슬프게도 이 글을 올린 얼마 후에 이레나가 길거리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녀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주님께서 그녀의 마음에 심어두신 씨앗이 싹터 열매 맺기를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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